🩷 혼공단을 지원한 이유
나는 현재 마이스터고를 다니며 곧 취업예정인 고등학생이다.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매번 혼공단을 알려주셨었는데 시기 등의 여러 문제로 신청을 못하다가 이번 기회에 어떻해서든 꼭 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다.
🩷 혼공단을 하면서 느낀점
처음에는 개발블로그를 작성하는 것이 매우 낯설어 어떻게 작성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먼저 혼공단을 한 친구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친구의 블로그를 보면서 작성하기 시작했다. 매주 기본미션과 선택미션이 있고 미션을 해결한 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되는 형식이였다. 기본미션과 선택미션을 하면서 일주일에 한 챕터씩 공부를 하게 되는데, 이때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하면 어떨까.. 라고 생각을 했고 챕터를 정리한 내용과 미션을 수행한 내용을 업로드했다.
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은 약 10분 내외로 짧지만, 블로그로 정리하는 시간이 매번 반나절정도 걸렸다. 정리하면서 느꼈던 점은 너무 한번에 완벽을 추구해서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것 같다고 생각했고... 이 점은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, 단점으로도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은 조금 고쳐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. 하지만, 블로그로 정리하고 나면 뿌듯하기도 하고 그냥 읽고 공부하는 것보다 더 확실히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고 복습도 정리본으로 할 수 있어서 계속 할 것 같다.
혼공단은 매 주마다 미션을 수행하면서 정해진 시간이 있으니까 미루지 않게 계속해서 하게 되는 것 같다. 현재 방학중이라 학교를 가지 않아 완전한 자율학습으로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데, 약간의 강제성이 있어 더 꾸준히 열심히 했던 것 같다. 혼공단을 하면서 헷갈렸거나 몰랐던 부분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공부 분량도 적당해서 재밌게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부했던 것 같다. (매번 우수혼공족으로 선정되어서 간식을 주셨는데 그 간식을 계속 받고싶어서 더 열심히 한 것도 아주 약간은 있다... 😆)
혼공스를 공부하면서 학교에서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일년동안 배우긴 했지만, 더 심화적으로도 배우고 싶었고 헷갈리는 내용도 있었기 때문에 이번 혼공단을 기회로 더 심화적으로 공부하자! 라는 마인드로 신청하게 되었다. 혼자서도 공부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한 그림을 활용하여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막히지 않고 술술 잘 공부했던 것 같다.
혼공얄코를 공부하면서 기본 용어부터 산업에서 사용하는 언어, 개발자 관련 및 정보 등 다양한 용어를 알게 되었다. 도서 이름이 얄팍한 코딩 지식이고 책 두께가 두껍지 않아 기본적인 내용만 있다고 생각했고 편하게 공부하려고 신청했는데, 생각보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양한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, 간단한 그림도 함께 설명해 주셔서 처음 보는 용어도 쉽게 잘 이해하고 외울 수 있었다.
이번 혼공단을 하면서 나의 겨울방학을 뜻깊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고, 다양한 지식을 얻고 마무리 하는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재밌었던 활동이였다. 이번 11기에서 혼공얄코와 혼공스를 신청하여 활동하였는데, 다음번에는 다른 시리즈도 신청하여 참여하고 싶은 아주 재밌고 유익했던 활동이였던 것 같다!!
